포함되었을 때 중의적해석이 생길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1)의 예에서 보이는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이 동일한 문장인가에 대해서는 문장에 부사어를 넣어 그 차이점을 비교하는 많은 연구들이 있으나 이 발표문에서는 부사어가 포함된 부정문에서 부사어의 종류에 따른 부정의 작용역에 관해
중의적인 의미를 갖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유부사어와 차이가 있다.
2.2. 비유부사어와 부사의 공통성
정도부사와 성상부사는 형용사와 동사를 각각 수식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 이 때문에 임유종(1999)에서는 이를 각각 동사 수식 부사와 형용사/지정사구 수식 부사로 나누었다.
(9) ㄱ. 자동
국어학의 관심 방향이 어느 쪽이건 꾸준한 전통을 이어옴. 최근의 어원 연구는 그 초창기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음.
ⓕ 1950년대 이후 : 서유럽 의미론 이론의 도입과 그 적용.
㉣ 희랍 및 로마 시대
그들이 의미의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 것은 도덕 및 가치관의 타락이 낱말이 지닌
4.2. ‘못’ 부정문
‘못’ 부정문은 외부의 원인, 혹은 능력의 부정으로 인해 그 행위가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표현할 때 쓰인다. ‘능력 부정’ 또는 ‘타의 부정’이라고도 한다.
(28) 가. 나는 이 짐이 너무 무거워 못 들겠다.
나. *나는 그녀를 못 만나고 싶다.
다. *나는 그 일을 후회
1. 언어와 사고
언어와 사고의 관계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들이 서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 어렵다. 인간은 언어를 도구로 하여 생각을 하며, 그 결과 사고력과 인지 능력이 점점 발달한다고 말할 수 있다. ‘한 민족의 언어는 곧 그 민족의 정신’이라고 말 할 정
부정문국어 부정법 논의에서는 부정의 의미를 확실히 규정한 다음에 부정법에 관해 고찰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만약 부정을 '부정되는 서술어에 의해 나타나는 동작이나 상태가 존재하지 않음'으로 이해한다면, '못, 말-,' 등은 부정 표현에 포함될 수 없다. 따라서, 부정의 의미를 명확하게 규정
1. 들머리
일반적으로 사동이란 “사동주가 피사동주로 하여금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서정원 1991:18). 사동은 새로운 동작주를 도입하는 과정으로 피사동주가 행동을 할 수 없는 무생물 명사이면 사동문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사동문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피사동주가 행동
국어와 국문
1) 국어는 형태상 교착어(부착어, 첨가어)이다.
2) 계통상으로 알타이 어족에 속한다
3) 문자의 갈래상 표음 문자의 단음 문자에 속한다
4) 표준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 말”
5) 1933년에 ‘조선어 철자법 통일안(한글 맞춤법 통일안) ’이 마련된 후 조금씩 개